WonHada.com으로 이전

이순신의 해전술과 주식투자 본문

재테크이야기

이순신의 해전술과 주식투자

반주부 2008. 5. 29. 18:14
반응형


500여년전 이순신 장군님은 수적으로 그리고 상황적으로 현저히 불리한 상황에서 23번을 왜적과 싸워 23번 모두 이기셨다. 그러나 그의 승리에는 우연이 없었다. 오직 제대로 된 준비와 노력만이 존재했다.  

주식시장도 전쟁터와 같고 그 전쟁터에서 이기는 방법과 이순신 장군이 수많은 해전에서 이길 수 있었던 방법에는 유사한 점이 있다고 생각되어 이곳에 정리해본다.

첫번째, 이순신 장군은 아무때나 싸우지 않으셨다. 이길 수 있을 때만 싸우셨다. 왕명을 거역하고서라도 그는 패배하는 싸움에 나가지않으셨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개미투자자가 실패하는 이유는 아무때나 주식을 팔고 사기 때문이다. 확실하지않으면 누가 그 무슨 말을해도 움직이면 안된다. 시장을 바로 읽고 종목을 충분히 파악하고 해당 종목의 움직음을 읽고 따라갈 수 있을때만 매매해야한다.

두번째, 이순신 장군은 각해전의 상황에 맞는 진법을 택하여 싸우셨다. 주식시장에도 각 장 (상승장,하락장,횡보장)에 맞는 매수.매도법이 있다. 그것을 실천해야 각장에 맞는 성공하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세번째, 이순신 장군은 모든 군을 이끌고 나가 싸우시기 전에 정탐병을 보내 충분히 적진을 파악한 후 전투에 임하셨다. 주식투자도 성급하게 자신이 가진 모든 투자금을 한번에 걸어 주식매매를 할 것이 아니라 정탐병을 먼저 내보내 종목의 움직임을 파악한후 본군을 적당히 내보내야한다.

네번째, 이순신 장군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곳까지 충동적으로 들어가 싸우지 않으셨다. 그리고 승리에 도취되어 위험한 곳에 머물러 있지도 않으셨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무리하지않게 위험하지않게 투자해야한다. 충동적으로 매수하거나 수익에 도취되어 위험한 곳에 잠들어 있으면 안된다.  

다섯번째, 이순신 장군은 적군의 마음을 읽으시고 때로 그들의 심리를 역이용하시면서 전투에 임하셨다. 주식투자자도 자신이 시장에서 마주하게되는 상대( 세력,외국인,기관,보통개미)들의 심리를 읽을 줄 알아야하며 역이용할 줄 알아야한다.    

여섯번째, 이순신 장군은 참모들과 동료장수 그리고 부하장수들의 의견과 조언을 잘 수렴하여 전투에서 활용하셨다. 주식투자자도 자신에게 유용한 정보와 필요한 지식들을 잘 받아들여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일곱번째, 이순신 장군님은 자신을 바로 알고 적을 바로 아셨다. 항상 조선수군에 맞는 상황에서 적의 강점과 약점에 적절히 대응하는 해전을 하셨다. 주식투자자도 마찬가지다. 자신을 속이면 안된다. 자신의 수준에 맞게 매매를 해야하며 시장에 항상 적절히 대응해야한다.

출처 : 수성전(superkkk74)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