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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119

쇼핑하러 갈 때, 우유 하나 사와. 아, 계란 있으면 6개 사와 어느 아내가 프로그래머 남편에게 「쇼핑하러 갈 때, 우유 하나 사와. 아, 계란 있으면 6개 사와」 남편은 잠시 후, 우유를 6개 사왔다.============================================================class Husband extends Programmer{ public static function getInstance():Husband { //... } public function gotoAndShopping(shop:IShop):void { //... } public function giveMilkToMe(count:uint):Milk { var mart:IShop = ShopList.get(0); this.gotoAndShopping(mart.. 2025. 5. 1.
나의 역할 아폴로케이션에서 내 역할은 '아직 해보지 않은 또는 어려운 기능'을 먼저 섭렵하고 정리하여 팀원들이 쉽게 쓸 수 있도록 모듈화 하는 것이다. 가끔씩 팀원들의 버그를 해결하기도 하는데 우리 팀원들은 나에게 '버프'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난 그것이 누구로부터 나오는지 확실히 알고 그 손이 떠나는 순간 더 이상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임도 알고 있다. 하고 싶은 말은 내 역할인 '모듈화'를 영적인 것에도 적용하고 싶다. 듣고 연구한 것들을 정리해서 영성이 필요한 이들이 쉽게 영적인 것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누군가 얘기한, 다음 세대의 핵심 키워드가 '영성'임을 감안할 때 나의 역할이 분명해 진다. 그러기에 주님은 나에게 '버프'를 허락하시는지도 모른다. :-) 2013. 6. 18.
닉 부이치치에게서 배우는 긍정 긍정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과 갖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진 사람은 긍정을 나눠야 할 의무가 있고, 갖지 못한 사람은 배워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누구나 긍정을 볼 수 있어야 하며, 나의 긍정을 자랑할 때 내 삶도 달라집니다. 닉을 보며 한번 더 배웠네요. 긍정의 능력이 없는 나에게 계속해서 긍정을 가르쳐 주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3. 6. 18.
슈퍼 게임 개발자를 모십니다. 슈퍼 게임 개발자를 모십니다. 최고들은 돈을 '대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함께 하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가치를 만들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최고와 함께 하면 돈은 따라옵니다. 아폴로케이션 로켓은 이제 스펙타클 슈퍼 게임 개발자 한 명의 자리만 남았습니다. 손무(손자병법 저자)가 대기업을 택하지 않고 소기업(오나라)을 택한 이유는 슈퍼 개발자가 우리 회사를 택하는 이유와 같을 것입니다. 역사는 되풀이 됩니다. 아폴로케이션 :: Apollocation englekk@naver.com 2013. 6. 18.
청년에 대한 단상 오늘 아침엔 '청년'을 떠올려 봅니다. 요즘 저자들 중에는 청년을 꿈 많고 활기차고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모습으로 그려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 주변의 청년들이 그런 상황이기 때문이겠죠. 스타트업을 하고 해외로 진출하고 부자가 되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곰곰히 떠올려보니 제 청년 시절은 '분노'가 주요 키워드였던 것 같아요. 뭘 해야 할지도 몰랐고, 그냥 뭔가 하고는 있는데 잘 하고 있는건지, 미래는 보장되는 것인지 마냥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교 공부, 부모님께 폐끼치는 자식이 안되기 위한 부담감(스스로 만든거죠), 어려운 가정 형편 등등 코너로 몰리는 느낌을 받으면서 그것이 분노로 표출되었던 것 같아요. 내성적이어서 반항 같은건 못했지만요. 반항이라도 했다면 나았을지도 모르죠. 전 부.. 2013. 6. 18.
미스S :: 안자고 뭐해? 제 동생이 프로듀싱한 '미스S'의 앨범이 나왔습니다. 동생이 작곡한 타이틀 곡입니다. :-) '안자고 뭐해' 많이 응원해 주세요~무한 공유, 플리즈~~ http://www.youtube.com/watch?v=sY6ycP3D7S4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10. 25.
헤드헌터가 되다. 오래전에 헤드헌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어요. 기업과 취업자를 연결시켜주고 기업에게서 수수료를 받고 취업자에게는 수수료도 안받고 좀 더 나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게 도와주는 헤드헌터요. 취업후엔 헤드헌터와 어떠한 계약도 없는 깨끗한 헤드헌터 말이죠. 들려오는 소문의 헤드헌터들은 다 속이는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런게 싫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막연한 두려움을 깨주는 그런 헤드헌팅 업체를 만났습니다. 뜻이 있으니 길도 있네요. :-) 8년간 일했으나 회사는 그리 크지 않았어요. 정직, 신용으로 일하다보니 그런거 같더군요. 저를 써달라고 했습니다. 전 이제 헤드헌터입니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10. 5.
해외 호스팅 때문에 생긴 일 아흐..요즘 희안한 경험들 많이 한다. 국내 호스팅 업체 찾다 찾다 맘에 드는게 없길래 해외 업체의 호스팅을 신청했다. 근데 처음부터 최소 1년치를 가입해야 하길래 좀 맘에 걸렸지만 오래쓸거라 생각하고 가입을 했다. 이것 저것 설정을 하고 파일 업/다운 테스트를 하니 좀 느리긴 해도 쓸만했다. 미국에 있는 서버이니 한국에선 좀 느려도 이해했다. 근데 문제가 발생했다. 저녁에 접속했더니 너무 느리다. 미국 사람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간이라 그런지 느려도 너~~무 느리다. 어쩌나. 환불해야지. 근데 사이트가 온통 영어인데 어디서 어떻게 환불을 받는지 알 수가 있나. 영어 못하는 한국인을 뉴욕 중심가에 떨어뜨려 놓으면 이런 느낌일지도. ㅎㅎ 암튼 일단 고객센터에 글을 하나 남겼다. 너무 느리니 환불해달라... 2012. 8. 28.
유용한 링크들 이미지, 영상 등 검색 http://letscc.net 누구나 쓸 수 있는 아이콘들 http://thenounproject.com/ko/ 사운드 공유 http://soundcloud.com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7. 26.
경험담 복잡한 것을 머리속에 넣고 그것이 지워지지 않도록 계속 덧칠을 하는군요. 탑을 높이 높이 쌓고 있지만 바람이라도 불어 무너질까봐 항상 불안하군요. 단순하게 살라는 조언에 고개를 끄덕이지만 단순한게 뭔지조차 모르는군요. 꽁꽁 움켜쥐고 살다가 어느 순간 구멍이라도 뚫리면 한 순간에 무너지겠군요. - 경험담 - 2012. 6. 18.
여러분의 영혼에 평안을 선물하세요. 하나님에 대한 오해로 인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지 못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 오해가 오해였다는 것을 이해하는데 20년 이상이 걸렸습니다. 지금에 와서 제 삶을 돌이켜보면 맘이 참 아프기도 하지만 오히려 내 맘대로 살면서 깨지고 깨졌던 것들이 밑거름이 된 것 같아 감사하기도 합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나의 약함을 드러내어 그들의 마음을 무너지게 하고 싶어했고, 부모님께 순종하지 못했던 저에게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네가 다른 사람보다 나아서가 아니란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네가 죄를 짓지 않아서도 아니란다. 내가 너를 못 잊어하고 사랑하는 까닭은 내가 너를 영원히 사랑함이라." 라고 말씀하시고 그것을 보고 .. 2012. 6. 17.
아폴로케이션의 애교책임자 '원유주' 양 아폴로케이션의 애교책임자 '원유주' 양의 호비 댄스 :-) 내일(6월 13일)은 유주의 생일이랍니다~축하해 주세요~^^ 아폴로케이션 :: Apollocation 2012. 6. 12.
삶은 다시 돌아가는 과정이다. 삶은 다시 돌아가는 과정이다. 지금 하는 모든 활동은 새로운 것을 좇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정점을 찍은 후 부메랑처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결국은 태어나기 전으로 간다. 사람마다 던져지는 힘은 다르지만 멀리갈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 있다. 세게 던진다고 무조건 멀리가는건 아니다. 바람을 잘 만나야 먼 거리도 별다른 저항없이 쉽게 갈 수 있다. 바람은 사람이다. 2012. 6. 8.
플래시는 조만간 부활할거고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플래시를 사랑하게 될 거에요. 사람들은 플래시를 사랑했어요. 그런데 스티브 잡스에 의해 고난을 받고 미움을 사게 되었죠. 하지만 사람들은 플래시를 그리워해요. HTML5는 플래시의 감성을 담아내지 못하고 브라우저마다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까요. 플래시는 조만간 부활할거고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플래시를 사랑하게 될 거에요. 2012. 6. 7.
어느 정도 프로그래밍 실력을 갖췄다면 자존감을 높이자. 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프로그래머들이 자신들을 '노예'로 생각하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 많이 안타깝다. 굳이 노예라는 단어를 말하지 않아도 상대적 자존감이 낮다는건 사실이다. '실력 차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무리한 일정을 이유로 회사에서 야근, 주말 근무와 같은 힘든 노동을 강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근본의 이유는 우리들의 어린 시절이 그리 사교적이지 않았다는데 있다. 공부를 잘 해서 친구들의 코를 납작하게 하려는 사람들과 유사한 행동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어찌보면 상처인 것이다. 그런데 그저 컴퓨터가 좋아서 프로그래머가 된 사람들에게서는 그러한 낮은 자존감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들에게 프로그래밍은 장난감이며 놀이다. 그들은 자신을 힘들게 하지 않는다. 그들에겐 .. 201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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